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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에 해당되는 글 9건
- 2013.07.31 Antica Torre Sweet Red
- 2012.06.05 Weltachs Dornfelder
- 2012.03.09 Castillo De Gredos
- 2012.01.19 Santa Helena Varietal
- 2011.10.23 Petit Bistro Syrah
- 2011.09.24 Frontera Carmenere
- 2011.07.09 Canyon Road
- 2011.07.09 Long Neck
- 2011.07.09 Carlo Rossi
글
Antica Torre Sweet Red
- Red / Sangiovese 80%, Other Grapes 20%
- vintage -
- origin Toscana Italia
- produced Chianti Trambusti S.R.L www.chiantitrambusti.it
- taste not so sweet but soft
- 12% / 750ml
- barcode - (8 809276 841117)
-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나게 한참 전, 우르르 사 놓았던 와인 중의 하나.
뭐... emart에서 샀을 확률이 무궁무진하게 높네요.
최근에야 와인을 다시 따서 마시고 있어서, 이전에 마셨던 와인들은 거의 기억이 안나네요.
약간 화~한듯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인 듯.
전체적으로는 적당히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마시고 난 끝 맛에 살짝 단맛이 남아,
드라이하면서도 마시기는 괜찮네요.
아... 콜크는 엄청나게 인상에 남는 게 없는 민자였어요.
섭섭하게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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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tachs Dornfelder
- Red / Dornfelder
- vintage 2010
- origin WELTACHS Weinkellerei GmbH D-67281 Kirchheim / Pfalz Germany
- produced Weltachs http://www.weltachs.de/
- taste : little sweet
- 11.5% / 750ml
- barcode 6 009811 740291 (8 809327 385003)
-
이전에 마셔본 Weltachs가 꽤 괜찮았던지라 (Weltachs Auslese) 이번에도 주저없이 집어 들었던 와인입니다.
오. 과연.
최근에 마신 와인 중 가장 만족도가 높네요. 다소 진한 느낌도 있으면서도 드라이 하지 않고, 그렇다고 Auslese처럼 많이 달지는 않았습니다.
포도의 상큼하고 청량한 감도 좀 있으며 목넘김도 좋습니다.
벨트악스 것은 앞으로도 집어들 가능성이 높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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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illo De Gredos
- Red / Tempranillo & Garnacha(?)
- vintage 2004(?)
- origin Spain
- produced Bodegas Santa Leonor (Grupo de Bodegas Vinartis S.A. / E-13300 Espana R.E. CLM-96/CR)
- taste : sweet
- 12% / 750ml
- barcode - (8 809281 382179)
- 전에 마셨던
프론테라와 몹시 유사한 느낌. 그냥 무난~히 마실 수 있는 정도로, (좋은 의미에서 )살짝 물같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프론테라 쪽이 조금 더 맛있었어요. 이 녀석이 좀 더 희미한 인상입니다.
훔...인터넷에서 정보가 영 잘 안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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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 Helena Varietal
- Red / Cabernet Sauvignon
- vintage 2010
- origin Central Valley Chile
- produced Cina Santa helena S.A. KM205 Longitudinal Sur Molina-Chile www.santahelena.cl
- taste : little dry
- 13.5% / 375ml
- barcode 7 804300 001803 (-)
-
375ml 용량의 작은 레드와인입니다.
와인 마실 때 치즈가 대충 잘 어울린다는 건 유명한 얘기죠. 그런데 이 녀석은 그냥 다른 거 없이 한입 싹 물었는데, 치즈와 함께 마실때 느껴지는 치즈의 고소함+와인맛이 입안에서 살짝 돌더라구요.
그냥 그 날 그랬던건지 모르지만 이런 건 또 처음이라 재미있어하며 마셨습니다.
기본적으로 굉장히 청량하고 가벼워 마시기는 꽤 무난했어요.
프론테라 비슷하지만 조금 더 가벼운가...싶었는데, 이제보니 같은 와이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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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 Bistro Syrah
- Red / Syrah
- vintage 2009
- origin Mis en bouteille par Lamboure-Roi A F-21700 France
- produced Lamboure-Roi www.laboure-roi.com
- taste : little dry
- 12.5% / 750ml
- Vin de Pays d'Oc
- barcode 86785 493183
- 캐쥬얼한 이미지가 마음에 들어 eMart에서 구입한 레드. 최근 달지 않은 종류로 의식해서 구해본 중의 하나입니다.
시라 품종은 처음 마셔봅니다.
색은 진한 적색이 아닌 맑은 보석같은 붉은색입니다.
마시기 쉽다는 면에서는 요 바로 전 프론테라와 비슷한 듯도 하나, 입안에 훨씬 텁텁한 향이 강하게 남고 또 결정적으로 향이 다릅니다.
직접 포도를 짜 포도 쥬스를 만들어 낸 듯한 그런 신선하면서 맑은 적포도주 향이 나더라구요. 독하지 않으면서 맑고 신선한 향이 매력적입니다. 그 덕에 입안에 남는 텁텁함이 그다지 기분 나쁘지 않았어요.
아주 좋달 정도는 아니지만 저녁에 한 잔 씩 하기에는 고만고만하네요.
Domaine Laboure Roi (출처 - 와인닷컴)
라부레 루아는 부르고뉴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와이너리의 하나. 유기농 재배로 와인을 양조하고 있으며, 부르고뉴 북쪽 샤블리에서부터 남쪽 보졸레, 꼬뜨 뒤론에 이르기까지 숱한 산지의 와인을 빚고 있다.
특히 이 와이너리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자체 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에서 병입까지 모든 단계에서 블라인드테이스팅을 거쳐 와인을 선별하는 등 지극히 까다로운 품질 컨트롤로 소문이 나 있다. 부르고뉴 최초로 식품 관련 표준 분야에서 ISO를 능가하는 IFS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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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era Carmenere
Red / Carmenere 85%, Cabernet Sauvignon 15%
- vintage 2006
- origin Central Valley Chile
- produced Concha Y Toro www.frontera.cl
- taste : little dry
- 13% / 750ml
- barcode - (7 804320 135854)
- 개인적으로 이름을 접할 일이 있었던 와인이라, 발견 즉시 집어온 와인.
어떤 분은 개성이 약한 와인이라고 평하셨더군요.
과연. 물은 개성이 약하죠. 강하게 '이거'라는 표현이 어려운, 그러나 참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물 말입니다. 이 와인이그런 느낌입니다.
깊이감 있는 테이스팅에 어울리지는 않지만, 드라이한 와인이라는데도 참 꿀떡꿀떡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저는 딱 한잔씩만 마시는 편인데 이건 기본 두잔 꿀떡입니다. 그만큼 맹~하게 넘기기 좋았어요.
저로서는 꽤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와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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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yon Road
- Red / Merlot
- vintage 2008
- origin California, USA
- produced Canyon Road Winery www.canyonroadwinery.com
- taste : little dry
- 13.5% / 750ml
- barcode 0 85000 016360 7 (8 800476 524565)
-
eMart에서 12,000원 행사가로 구입.
향은 살짝 바닐라향이 느껴지고 맛은 꽤 강한 다크 초콜릿 맛이 나서, 달지 않게 쌉싸름하면서도 조금 달콤한 듯함. 아주 독특하고 강한 향에 마실수록 맛있음.
꽤 마음에 드는 와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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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Neck
- Red / Merlot
- vintage 2009
- origin W.O. Western cape, South africa
- produced Long Neck Wine www.longneckwines.com
- taste little dry
- 14% / 750ml
- barcode 6 009811 740291 (8 809267 525972)
- 2010.10.23 에 eMart에서 9900원에 구입.
산미가 그다지 강하지 않고 마신 후 입에 남는 쌉쌀한 맛은 보통정도.
조금 드라이한 편이지만 어느쪽으로 맛이 치우쳐있지 않은느낌.
대신 마시다보면 좀 묽다거나 밍밍한 느낌도 들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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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o Rossi
- Red Sangria / mixed
- vintage -
- origin Modesto California, USA
- produced E & J Gallo Winery
- taste sweet
- 10% / 1500ml
- barcode -
- 처음으로 즐겨본 와인. 굉장히 당도가 높아서 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와인으로 비교적 가격도 저렴해일본에서도 큰맘먹고 한번씩 사 마셨던 와인.
또한 드물게도 화이트보다 레드가 좋았던 와인.
대용량 병의 독특한 모양또한 인상적.
‘마시기 쉬운 와인, 심플한 와인’ 이라는 컨셉으로 '와인의 대량생산'이라고 하는 전무후무한 업적을 이루어낸 가장 미국적인 와인이자 국내에서도 연간 약 10만 케이스 가량의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대중적인 브랜드. 칼로로시는 단순히 ‘저렴한 와인’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와인’(이지 투 드링크 easy to drink)이라는 이미지로 강하게 어필해 대형할인마트 히트 와인에 선정되었단다.